[속보] 美국무·국방 17일 방한…한미 2+2 5년만에 복원

2021-03-10 0

[속보] 美국무·국방 17일 방한…한미 2+2 5년만에 복원

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.

블링컨 장관은 17일부터 이틀간, 오스틴 장관은 같은 날부터 사흘간 국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, 이 기간 한미 외교·국방장관이 함께 모이는 '2+2 회담'도 개최합니다.

아울러 블링컨 장관과 오스틴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,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면담하는 일정도 조율 중입니다.

외교부는 "이번 방한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국 장관급 대표단의 첫 방한"이라며 "한반도 문제와 글로벌 협력에 대한 양국 간의 공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"고 밝혔습니다.
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
(끝)

Free Traffic Exchange